착한 투자 ESG펀드 수익률도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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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주목 받으며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그린 에너지의 부상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실질적인 수익률로 연결되며 자금 유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그린 에너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등 ESG 투자에 긍정적인 환경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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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RI펀드 1600억원 유입
수익률도 10.59% 견조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ESG 펀드의 일종인 SRI(사회책임투자) 펀드의 설정액은 4781억원으로 한달새 240억원, 연초 대비해선 1600억원이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 및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연초 이후 각각 14조1312억원, 2259억원 어치의 자금이 빠진것과 대비된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이후 주요 국가의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선진국 주식 펀드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증가했지만, 사회책임투자펀드와 4차산업혁명 등엔 자금이 쏠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별로 보면 가장 규모가 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책임투자펀드'엔 연초 이후 38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코리아레전드책임투자펀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착한책임투자펀드'도 각각 43억원, 1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수익률도 견조하다. SRI 펀드의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은 10.59%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6.60%, 25.2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과거와 같은 고성장기와 달리 현재는 장기 저성장 국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ESG 투자는 돈이 안된다는 선입견과 달리 ESG 요소를 반영한 투자 방법론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의 인식과 다르게 기업이 ESG 요소를 고려할 경우 탑라인의 성장과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이후 그린 에너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등 ESG 투자에 긍정적인 환경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및 부채 증가로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며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ESG 투자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각국의 친환경 정책이 코로나19 부양책과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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