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제주 빗방울..23일 아침 기온 '뚝'
2020. 10. 21. 18:06
중부지방은 흐리기만 하지만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비는 내일(22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되는 양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40mm, 그 밖의 내륙에는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도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 지속 시간이 짧고 또 양이 워낙 적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그 뒤를 따라 찬 바람이 유입되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이 서울이 5도까지 떨어지겠고 토요일에는 3도로 올가을 최저를 다시 기록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린 하늘이고 남부지방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다시 차츰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시 내일부터 당분간 맑은 하늘이 쭉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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