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물린 개미들은 패닉인데.. 정작 아미는 평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1일에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고점에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갤러리에도 엄청난 손해를 봤다거나 아미들에게 1주라도 사달라는 누리꾼들의 글에 "방탄소년단을 좋아했으면 안 샀을거다", "아미들은 아무도 안 산 그 주식을 왜 샀냐", "주식 사기 전에 빅히트에 대한 아미들의 생각이라도 공부했어야 한다"는 댓글이 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1일에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고점에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갤러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빅히트의 상장 이후 주식과 관련한 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19일 방탄소년단 갤러리에 "주식이 왜 자꾸 내려가는 거냐. 어떡하면 좋냐"며 하소연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애타는 개미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아미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는 분위기이다. 좋아하는 BTS의 '굿즈(기념품)'처럼 추억쌓기나 BTS의 주식 시장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공모주 청약에 나선 이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미라면 주식을 안 샀을 것"이라며 열심히 주식을 사들이지는 않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에는 "아미만큼 빅히트의 주식 가치가 그 가격일리 없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wa****), "아미들이 빅히트를 얼마나 싫어하는데 무슨 빅히트 주식을 샀겠냐"(da****), "누구보다 빅히트 주식이 거품인 거 제일 잘 안다. 아미들 타격 없다"(ug****)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팬카페엔 '빅히트 주식' 언급조차 없어

방탄소년단 갤러리에도 엄청난 손해를 봤다거나 아미들에게 1주라도 사달라는 누리꾼들의 글에 "방탄소년단을 좋아했으면 안 샀을거다", "아미들은 아무도 안 산 그 주식을 왜 샀냐", "주식 사기 전에 빅히트에 대한 아미들의 생각이라도 공부했어야 한다"는 댓글이 달렸다.
팬카페에는 주식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글조차 없을 정도로 팬들에게 빅히트 주식은 관심 밖인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기타법인 등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도 전날 대비 1.1% 떨어진 18만500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엔 17만7,500원까지 내려갔다.
이에 일부에서는 "환불해달라"는 요구가 나오는가하면 청와대 국민청원에 "빅히트의 공모가가 부풀려진 것 같다"며 "공모가가 어떻게 결정됐고, 그 기준은 무엇인지 밝혀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한복판에 8평 주택… 50대 부부의 바뀐 삶
- "마음에 들어요" 원서 보고 수능생에 연락한 감독관 징역형
- 괴짜 발명가에서 '잠수함 살인마'로, 탈옥 2시간만에 잡혔다
- 월세 권하는 정부, 아시나요? 결혼도 출산도 어렵답니다
- 대전서 독감백신 접종 후 1명 사망·1명 의식불명
- 시의원 사망시 세금으로 장례비 지원?... '셀프 복지 조례' 논란
- 늘어나는 '빚 많은' 전셋집... 고개드는 '깡통전세' 공포
- 유흥업소 '법카' 사용 장하성 "고려대 구성원께 죄송...전액 환급했다"
- 주차장에 마세라티ㆍ벤츠... 행복주택 앞 불공정
- 탈당한 금태섭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박수 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