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사장서 400kg 벽에 깔린 노동자 숨져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0. 10.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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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작업 중 벽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28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 2층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A(65)씨가 무게 400kg 벽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의 안전 관리를 소홀하게 했는지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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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실치사 여부 조사
건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작업 중 벽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28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 2층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A(65)씨가 무게 400kg 벽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현장의 안전 관리를 소홀하게 했는지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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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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