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코로나19·결핵 대북 지원' 제재 면제 받아
김아영 기자 2020. 10.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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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대북지원을 위해 유엔으로부터 제재 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단체의 코로나19 대응 및 결핵 진단과 치료, 영양 지원에 한해 면제를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면제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2개월간입니다.
대북제재위는 "예외적인 이유에 따라 면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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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대북지원을 위해 유엔으로부터 제재 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단체의 코로나19 대응 및 결핵 진단과 치료, 영양 지원에 한해 면제를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입이 허용된 물품은 수술용 마스크 6천 장과 방호복 2천 개, 방독 마스크 1천 개 등입니다.
면제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2개월간입니다.
대북제재위는 "예외적인 이유에 따라 면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경없는의사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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