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평균 신규 코로나 환자 6만 명 근접..한 달 전보다 70% 증가

김용철 기자 2020. 10. 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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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6만 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19일 기준 미국에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5만8천300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정점에 달했던 때는 7월 22일로 당시 환자 수는 6만7천20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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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6만 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19일 기준 미국에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5만8천300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8월 첫째 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자, 두 달 만의 최저치였던 지난달 12일의 평균 신규 환자 3만4천300여명에 비해 70%나 증가한 것입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정점에 달했던 때는 7월 22일로 당시 환자 수는 6만7천200명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을·겨울철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감염자와 입원 환자가 나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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