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정체구간서 '또 추돌'..탱크로리 운전자 중상
<앵커>
밤사이 중부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지점에서 1시간 반 정도 간격을 두고 일어난 사고였는데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1t 화물차가 도로 한편에 넘어져 있습니다.
어젯(20일)밤 9시 40분쯤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근처에서 보수 작업을 위해 서 있던 교통안전 관리 차량을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치고, 긴 정체 구간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체가 풀릴 때쯤 또 다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차 사고지점에서 500m 떨어진 곳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가 크게 다쳐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갑자기 정체 구간을 만나면서 미처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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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후 4시 45분쯤 평택 제천 고속도로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체 구간에 서 있던 차들을 속도를 못 줄인 화물차와 덤프 차량이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견인차 기사 : 정체가 돼서 (차량들이) 서 있었는데, 뒤에서 오던 덤프트럭이 (멈추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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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르고 패널 조각 등 잔해들이 이곳저곳에 떨어져 내립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 다락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4명이 대피한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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