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계속돼서" 멜라니아, 트럼프 유세 동참 취소

김용철 기자 2020. 10. 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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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계속되는 기침을 이유로 유세 동참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비서실장 스테퍼니 그리셤은 CNN방송에 "여사가 코로나19에서 회복하면서 매일 나아지고 있으나 기침이 계속되고 있고 예방 차원에서 오늘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서 있을 남편의 유세에 동참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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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계속되는 기침을 이유로 유세 동참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비서실장 스테퍼니 그리셤은 CNN방송에 "여사가 코로나19에서 회복하면서 매일 나아지고 있으나 기침이 계속되고 있고 예방 차원에서 오늘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서 있을 남편의 유세에 동참할 계획이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유세에 합류하는 건 작년 6월 재선 도전 선언 이후 처음입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공개했으며 이후 백악관에 칩거하다 1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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