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내일 새벽, 남부·제주도 비..옅은 황사, 오늘 늦은 밤~내일 영향 가능성

안영인 기자 2020. 10. 2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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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21일)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은 10~40mm, 그 밖의 남부지방은 5~10mm,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북부는 5mm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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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21일)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에도 오늘 밤 한때 비 조금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북부에도 내일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은 10~40mm, 그 밖의 남부지방은 5~10mm,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북부는 5mm 미만입니다.

경기서해안과 충청,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는 18도, 대구는 19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6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중북부산지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차례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이 예상되지만 경기남부와 세종, 전북은 오전에 '나쁨'이 예상됩니다.

한편 어제부터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밤늦게 백령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이번 황사가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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