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빌라 화재..1,200만 원 재산 피해

박재현 기자 2020. 10. 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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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역촌동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층과 연결된 다락 등 2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4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고, 집기류 등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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