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박세리 "키 180cm 이상+잘생긴 남자만 만났다" 후배 폭로에 당황

지연주 2020. 10.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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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감독 박세리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박세리 후배 골퍼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박세리는 "우리 후배들은 1인분씩 주면 안 된다. 넉넉히 줘야 한다"고 먼저 경고했다.

네 후배는 박세리의 결혼을 기원하며 건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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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골프감독 박세리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일일포차를 개업한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의 모습이 담겼다.

박세리 후배 골퍼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네 사람은 전메뉴를 주문해 ‘노는 언니’ 여섯 멤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우리 후배들은 1인분씩 주면 안 된다. 넉넉히 줘야 한다”고 먼저 경고했다.

네 후배는 박세리의 결혼을 기원하며 건배했다. 후배들은 박세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로 높은 기준을 꼽았다. 후배들은 입을 모아 “지금까지 훤칠한 얼굴에 키가 180cm 이상인 남자만 만났다. 눈이 높아서 연애를 못 하는 거다”고 폭로했다. 당황해하는 박세리의 모습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사진=티캐스터 E채널 '노는 언니‘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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