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추미애 수사지휘권, 엄정 수사로 불가피"
2020. 10. 20. 18:18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데 대해서 청와대는 지시하거나 관련 보고를 받은 적이 없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수사지휘권 발동 대상 사건 가운데 최근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건 이외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사건이 포함된 데 대해서는 추미애 장관이 분명한 의도를 드러냈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정치인들의 말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도 여당은 윤 총장 가족 사건 문제 안된다고 한 반면, 제1야당은 윤 총장은 위증했다며 사퇴하라고 요구했었습니다. 지금은 정반대가 됐죠. 상황에 따라 바뀌는 정치인들의 말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 http://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1 ]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터널 차량 연쇄 추돌에 화재…참사 막은 영웅들
- “먹던 커피잔 던지면서…” 택배원의 한 맺힌 유서
- “술만 마셔 불쌍” 100kg 거구 아들 살해한 70대 노모
- “인간 고기가 당겨” 외교관에 '경고'…외교부 “적절히 조치한 것”
- '이효리 픽-역주행 신화' 블루, 대마초로 날린 일생일대 기회
- 이근 대위, 로건 아내 유산 소식에 건넨 위로 “힘내라”
- 셋째 임신 아니네…비가 예고한 '작은 소식'의 정체
- “택배 과로사는 지병 탓?”, “주식 거래하느라” 어떤 애도
- 맹탕 국감?…靑 행정관 출석 거부로 옵티머스 사태 증인 '0'
- “흡연자 고소” “김여정도 고소”…30대 '민원왕'의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