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의혹' 사업가 기 모 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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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측에서 로비활동을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최근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신 모 대표와 함께 옵티머스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기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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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측에서 로비활동을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최근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신 모 대표와 함께 옵티머스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기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기 씨는 신 대표와 함께 김재현(50·구속) 옵티머스 대표가 마련해 준 서울 강남구 N타워 소재 사무실을 사용하며 옵티머스의 이권사업을 위해 정·관계 인사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대신증권과 함께 해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출입자 기록부와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옵티머스 측 관계자들로부터 이들이 옵티머스 측 로비스트로 활동했다는 진술과 정황 등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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