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상병, 이틀 휴가 → 돌연 출국.."귀국 권유 중"

유영규 기자 2020. 10.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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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군 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고 해외로 출국해 군 당국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병원 진료 목적으로 1박 2일짜리 휴가를 나간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A 상병이 이튿날 복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공군 측은 A 상병의 출국 사실만 확인해줄 뿐 그가 어느 나라에 머물고 있는지,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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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군 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고 해외로 출국해 군 당국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병원 진료 목적으로 1박 2일짜리 휴가를 나간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A 상병이 이튿날 복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그는 소속 부대로부터 출국을 위한 사전 허가 등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 측은 A 상병의 출국 사실만 확인해줄 뿐 그가 어느 나라에 머물고 있는지,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현재 A 상병 가족을 통해 귀국을 권유하는 중이며 출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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