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층간 소음 분쟁으로 살인..위층 부부 피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미시간주 배틀 크리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집주인 남성이 밤새 파티를 즐기던 위층의 30대 세입자 부부를 살해했습니다.
집주인 남성은 세입자 부부를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가방에 담아 트럭에 실어두었다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세입자 부부가 자주 파티를 열며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해 집주인과 말다툼이 잦았으며, 이 때문에 집주인이 주변에 많은 불평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아래층에 살던 집주인이 위층 세입자 부부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미시간주 배틀 크리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집주인 남성이 밤새 파티를 즐기던 위층의 30대 세입자 부부를 살해했습니다.
집주인 남성은 세입자 부부를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가방에 담아 트럭에 실어두었다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세입자 부부가 자주 파티를 열며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해 집주인과 말다툼이 잦았으며, 이 때문에 집주인이 주변에 많은 불평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배틀 크리크 경찰 제공,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짜사나이2' 로건 와이프, 결국 유산…“악플에 스트레스 심했다”
- 안개 속 화물차 추돌…그 뒤로 10여 대 '쾅쾅'
- 소속사 덮치자 줄줄이 양성…래퍼들 대마초 파문
- '그알' 故 윤상엽 씨 유족이 올린 국민청원 보니…
- “트럼프 나와” 16층 외벽서 13시간 버틴 이유
- '동상이몽2' 신화 완전체, 전진 결혼식 축하…에릭, 아내 나혜미 '손 꼭 잡고' 등장
- 피격 공무원, '북한' '조류' 검색한 적 없었다
- '킥보드 뺑소니범' 방송 나가자 자수…“술 마셨다” 진술
- “멍투성이 아기, 외력 의한 복부 손상사 소견”
- 'BTS 배송 중단' 선언하자, “애국 기업” vs “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