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어차 싣고 온 바닷물 53t 매일 부산서 무단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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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수산물과 함께 싣고 온 일본 해수를 부산 앞바다에 매일 53t씩 방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부산항에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하루에 부산 앞바다에 버리는 일본 해수의 양은 약 53t으로, 2L 생수통 2만6천500개에 달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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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정화시설물 설치 늑장"
![부산신항 부두들 [부산항만공사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0/20/yonhap/20201020114401853xixm.jpg)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수산물과 함께 싣고 온 일본 해수를 부산 앞바다에 매일 53t씩 방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부산항에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하루에 부산 앞바다에 버리는 일본 해수의 양은 약 53t으로, 2L 생수통 2만6천500개에 달하는 양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일본 활어차의 해수 무단방류 문제가 지적돼 부산항만공사가 계도 활동에 나섰으나, 단속 권한이 없어 일본 활어차가 해수를 방류해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일본 활어차 해수 방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해수 정화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고 방류구역을 지정하기로 계획했지만, 현재까지도 해당 시설은 설치되지 않았고 완공 일자 또한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이 의원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발 빠른 조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여전히 부산항만공사는 늦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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