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부문 10조 3천억 인수

김혜민 기자 2020. 10.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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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사의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 3천억 원에 인수합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0일) 공정공시를 통해 미국 인텔사의 메모리 사업 부문인 낸드 부문을 10조 3천104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부문은 인텔의 SSD 사업 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입니다.

반도체 중앙처리장치 전문 회사인 인텔은 그동안 비주력이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메모리 사업 부문 정리를 추진해왔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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