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4G 이동통신망 깐다..NASA, 사업자로 노키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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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노키아와 손을 잡고 달에 4G(4세대) 이동통신망을 깔기로 했습니다.
로이터는 NASA가 달 최초의 통신망 구축 사업자로 노키아를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키아 산하 벨 연구소에 1천410만 달러, 우리 돈 160억 7천4백만 원을 지원하고, 달 표면에 4G LTE 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노키아는 2022년 말까지 달 표면에 4G 안테나와 기지국 등을 설치하고 이후 5G 통신망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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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노키아와 손을 잡고 달에 4G(4세대) 이동통신망을 깔기로 했습니다.
로이터는 NASA가 달 최초의 통신망 구축 사업자로 노키아를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ASA의 이번 사업은 달의 인류 복귀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란 설명입니다.
앞서 NASA는 2024년까지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고, 2028년에는 인류가 상주하는 달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노키아 산하 벨 연구소에 1천410만 달러, 우리 돈 160억 7천4백만 원을 지원하고, 달 표면에 4G LTE 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노키아는 2022년 말까지 달 표면에 4G 안테나와 기지국 등을 설치하고 이후 5G 통신망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달에 구축될 4G 통신망은 우주비행사들의 데이터 전송, 달 탐사 로버 제어, 실시간 내비게이션 지원,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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