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록 전문기업 솔리티, '스마트솔리티' 서비스.."스마트도어록 대중화"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국내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주식회사 솔리티(솔리티)가 도어락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솔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스마트도어록 대중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스마트솔리티는 ‘스마트한 보안’이라는 컨셉으로 솔리티에서 직접 개발한 도어락 IoT서비스이다. 스마트솔리티 앱(App)을 지원하는 솔리티 디지털도어락에 스마트솔리티 블루투스팩(BL-100)과 스마트브릿지(GW-100)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앱 (App)서비스는 ‘체감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라는 키 메시지에 걸맞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 키쉐어링’은 ▲구성원 키 ▲게스트 키 ▲일회용 키 총 3가지 방식으로 사용자를 초대하거나 비밀번호를 발급할 수 있다.

구성원 키는 해당 도어록 및 앱(App)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발급하는 키로 앱에서 제공하는 폭넓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 키는 발급자가 특정 기간, 요일, 시간을 지정하여 발급할 수 있는 키 또는 비밀번호로 가정집은 물론 공유창고 및 쉐어하우스 등 공유경제 등 커머셜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1회용 키는 한번 사용 시 소멸되는 비밀번호로 게스트 키와 마찬가지로 특정 기간 및 시간을 지정하여 발급할 수 있다.

키 발급자는 자신의 도어록에 입/출입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 알람 서비스를 통해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푸시알람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이력조회 기능을 통해 해당 이력을 조회할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을 응용해 혼자 타지에서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의 경우 자신의 가족을 앱으로 초대하여 자신의 입/출입 기록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도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각 인증 수단(지문, 카드, 비밀번호 등)을 등록할 수 있으며 편집과 삭제 또한 가능하다. 인증 수단 이외에도 구성원, 게스트, 일회용 키 등의 정보 조회 (만료 기간, 사용 시간), 편집, 삭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키 매니저 기능을 제공한다.

솔리티 변창호 대표이사는 “최근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도어락은 서비스가 제한적이고 업데이트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4차 산업 시대의 고객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했을 것”이라며, “스마트솔리티의 경우 국내 가장 많은 도어락을 제조한 솔리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가치를 담아 국내외 스마트도어락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마트솔리티 앱(App)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솔리티(SOLIT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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