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기대주 비웨사, 시즌 3번째 1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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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사는 결승에서 초속 0.5m의 맞바람을 맞고도 2위 문해진을 0.07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비웨사는 준결승에서 지난 추계 대회 결승에서 1000분의 1초 차 승부를 펼친 박원진과 두 달 만에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60m 이후 힘을 빼면서도 10초 91을 기록한 박원진에 이어 11초 05로 결승 진출을 확정해 또 한 번 명승부가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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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기대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가 오늘(19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육상대회 고등부 100m 결승에서 10초 79로 우승했습니다.
비웨사는 결승에서 초속 0.5m의 맞바람을 맞고도 2위 문해진을 0.07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10초 69)에는 0.1초 뒤졌지만 지난 7월 전국육상대회, 8월 추계 중고육상대회에 이어 100m에서 올 시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비웨사는 준결승에서 지난 추계 대회 결승에서 1000분의 1초 차 승부를 펼친 박원진과 두 달 만에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60m 이후 힘을 빼면서도 10초 91을 기록한 박원진에 이어 11초 05로 결승 진출을 확정해 또 한 번 명승부가 기대됐습니다.
하지만 박원진이 컨디션 난조로 결승을 포기했고, 두 선수의 100m 대결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콩고인 부모를 둔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15살이 돼서야 어렵게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지난해 원곡고에 진학하면서부터 전문 육상 훈련을 받기 시작했는데, 불과 2년 만에 고교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비웨사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가운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하지만 핑계일 뿐이다. 기록은 아쉽지만 동계 훈련을 잘해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선 한국 기록(10초 07) 보유자 김국영이 10초 31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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