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우승' 코크랙, 남자골프 세계 랭킹 26위로 상승

서대원 기자 2020. 10.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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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제이슨 코크랙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코크랙은 오늘(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더 CJ컵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우승해 PGA 투어 대회 233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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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제이슨 코크랙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코크랙은 이번 주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27계단 오른 26위에 자리했습니다.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인 49위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코크랙은 오늘(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더 CJ컵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우승해 PGA 투어 대회 233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2012년 PGA 투어에 데뷔한 코크랙은 그동안 232차례 대회에 나왔지만 준우승 세 차례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불참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욘 람(스페인)과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2, 3위를 유지했습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더 CJ컵에서 준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가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임성재가 지난주와 같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더 CJ컵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인 17위에 오른 김시우는 91위에서 84위로 상승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26위에서 28위로 내려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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