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접종 뒤 17세 청소년 사망..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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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인플루엔자, 즉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10대 청소년이 숨진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4일 오후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은 17살 청소년이 접종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사례는 유료 접종자 중 124명, 무료 접종자 중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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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인플루엔자, 즉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10대 청소년이 숨진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4일 오후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은 17살 청소년이 접종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청소년이 맞은 백신은 신성약품이 유통한 국가 조달 백신은 맞지만, 보건당국이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한 백신입니다.
질병청은 예방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한 뒤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사례는 유료 접종자 중 124명, 무료 접종자 중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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