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턴다] 국회의원만 열외..성희롱 예방 교육 좀 받으시죠
권지윤 기자 2020. 10. 19. 11:45
직장인과 공무원은 매년 1회 이상 받는 성희롱 예방교육.
누구나 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교육이지만, 유일하게 열외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회의원들입니다.
국회에는 여전히 빈번하게 성희롱과 성추행이 있지만, 폐쇄적인 국회 특성상 공론화되긴 어렵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지만 정작 국회는 사각지대입니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자며 각종 법안을 발의하고, 성폭행 형량 강화 법안을 발의하는 국회의원들, 시민에게 적용되는 성희롱 예방 관련 법안을 만드는 의원들은 왜 기본적인 교육조차 받지 않을까요.
끝까지판다팀이 추척해봤습니다.
권지윤 기자legend8169@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명수♥한수민 딸, 예원학교 한국무용과 합격…“우리 민서 너무 축하해”
- “여배우 스카이다이빙 사망사건은 이근 때문”…이근의 입장은?
- '미친 짓'이라 불렸던 세계여행…빼빼가족의 7년 후
- 단속 경찰 매단 채 '음주 도주'…안타까운 의식불명
- “아이 20만 원” 당근마켓 논란의 판매글, 대책 마련한다
- 경기 45초 만에 벼락골! 손흥민-케인 완벽 호흡 과시
- '미우새' 배정남 “친모에게 만남 거부 당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혼자였던 어린시절 고��
- “매일 너 찾았어” 가족의 눈물…44년 만에 화상 상봉
- “돈 너무 적잖아!”…남초 천국 中, 결혼 지참금 갈등
- '검사 로비 의혹' 보고 여부가 핵심…누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