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임상시험 미완료 코로나19 백신 긴급 접종 시작

김영아 기자 2020. 10. 19.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저장성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긴급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저장성 내 이우, 닝보, 샤오싱, 자싱 등 지역 당국이 아직 임상 3기 시험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6일 공식 접종을 시작한 이우시는 이미 20여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자싱시 역시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이미 백신을 투여해 왔고, 점차 일반 시민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긴급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저장성 내 이우, 닝보, 샤오싱, 자싱 등 지역 당국이 아직 임상 3기 시험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해외에 나가야 하는 유학생, 공무원, 일선 의료인 등입니다.

지난 16일 공식 접종을 시작한 이우시는 이미 20여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우시는 백신 공급이 충분할 경우 일반인에게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싱시 역시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이미 백신을 투여해 왔고, 점차 일반 시민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닝보와 샤오싱 등 다른 도시도 다른 국가를 방문할 계획인 사람들에 대해 긴급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 타임스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