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부동산 정책 새로운 접근 시작해야..주택 공급 확대"

유영규 기자 2020. 10.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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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진선미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하고 수도권 전세난 등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이어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며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드리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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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진선미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하고 수도권 전세난 등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에서 "주거 대책은 가장 중요하고 당면한 민생 과제"라며 "당장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할 것이다. 현장 점검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집을 처음으로 또는 새로 갖고자 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안심을 드리고, 집으로 큰돈을 벌려는 사람에게는 책임을 지우자'는 '희망·안심·책임 3원칙'을 거론한 뒤 "고급화하고 다양해진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며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드리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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