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남부지검 국정감사..라임 · 옵티머스 쟁점
김용태 기자 2020. 10. 19. 07:18
법무부와 대검의 이런 진실 공방은 정치권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봉현 전 회장의 폭로 이후 검찰의 짜 맞추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공수처의 출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국회 법사위는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남부지검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는데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 수사를 놓고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김봉현 전 회장의 폭로 이후 검찰의 짜 맞추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공수처의 출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무부 발표에 "시나리오 냄새"가 난다며 특검을 도입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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