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정감사 3주 차..라임·옵티머스 놓고 여야 충돌 전망

정윤식 기자 2020. 10. 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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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가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3주차 국정감사에 나섭니다.

특히 법사위에서 진행되는 오늘(19일) 검찰청 국감에서는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걸로 보입니다.

피감기관에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과 남부지검,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무혐의 처리한 동부지검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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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가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3주차 국정감사에 나섭니다.

특히 법사위에서 진행되는 오늘(19일) 검찰청 국감에서는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걸로 보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빠른 출범을, 국민의힘은 특별검사 임명을 주장하며 대치하고 있습니다.

피감기관에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과 남부지검,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무혐의 처리한 동부지검이 포함돼 있습니다.

국방위는 서해 연평도로 현장 점검을 나가 북한군에 피격 사망한 공무원의 실종 해역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위에서는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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