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지목한 표적..조직원에 "사우디 내 서방인과 송유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IS 대변인이 텔레그램에 녹음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 내 서방인과 송유관,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IS 대변인은 사우디가 영공을 개방해 이스라엘 항공기가 인근 걸프국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고, 이스라엘과 걸프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반발했습니다.
IS 대변인은 "표적은 많다"면서 "송유관과 공장, 독재 정부의 수입 원천인 시설을 타격하고 파괴함으로써 시작하라"고 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 즉 IS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 표적으로 삼으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IS 대변인이 텔레그램에 녹음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 내 서방인과 송유관,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IS 대변인은 사우디가 영공을 개방해 이스라엘 항공기가 인근 걸프국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고, 이스라엘과 걸프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반발했습니다.
IS 대변인은 "표적은 많다"면서 "송유관과 공장, 독재 정부의 수입 원천인 시설을 타격하고 파괴함으로써 시작하라"고 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아랍국들과 잇따라 관계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검사 로비 의혹' 보고 여부가 핵심…누가 거짓말?
- “돈 너무 적잖아!”…남초 천국 中, 결혼 지참금 갈등
- 폭발물 들고 스토킹 여성 쫓아갔다가…제 손에 '펑'
- '미검증 백신' 맞으려 긴 줄…中 전국에서 몰려들었다
- 눈뜨고 일어나면 또 최고치…전 세계 4천만 명 확진
- '아이 20만 원' 엄마 “원치 않은 임신, 갑작스런 출산에 두려워”
- '그것이 알고싶다' 가평계곡 익사 미스터리…아내와 내연남의 '계획 범죄'?
- “4천만 원 주면 집 빼줄게요”…전세 찾아 삼만리
- 한진택배 30대 노동자 사망…택배노조 “과로사 추정”
- '코로나 특수' 마스크 공장, 이제는 줄도산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