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지목한 표적..조직원에 "사우디 내 서방인과 송유관"

김아영 기자 2020. 10. 1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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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IS 대변인이 텔레그램에 녹음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 내 서방인과 송유관,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IS 대변인은 사우디가 영공을 개방해 이스라엘 항공기가 인근 걸프국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고, 이스라엘과 걸프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반발했습니다.

IS 대변인은 "표적은 많다"면서 "송유관과 공장, 독재 정부의 수입 원천인 시설을 타격하고 파괴함으로써 시작하라"고 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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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재' 이스라엘-UAE·바레인 관계정상화 협정 서명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 즉 IS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 표적으로 삼으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IS 대변인이 텔레그램에 녹음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 내 서방인과 송유관,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IS 대변인은 사우디가 영공을 개방해 이스라엘 항공기가 인근 걸프국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고, 이스라엘과 걸프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반발했습니다.

IS 대변인은 "표적은 많다"면서 "송유관과 공장, 독재 정부의 수입 원천인 시설을 타격하고 파괴함으로써 시작하라"고 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아랍국들과 잇따라 관계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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