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병원서 방화 추정 불..3명 화상

원종진 기자 2020. 10. 1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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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10시 반쯤 경북 김천의 한 병원 6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불이 꺼졌지만, 환자 3명이 화상을 입고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기 전 환자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자와 병원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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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10시 반쯤 경북 김천의 한 병원 6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불이 꺼졌지만, 환자 3명이 화상을 입고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기 전 환자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자와 병원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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