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투표로 갈아엎자"..미국서 여성 행진

김아영 기자 2020. 10. 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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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투표로 심판하자는 여성들의 행진이 진행됐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매년 1월 진행된 여성 행진 행사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여성들의 대선 투표권 행사를 촉구하고 고 루즈 베이더 긴스버그 연방대법관을 추모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에이미 코니 배럿 지명엔 항의하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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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투표로 심판하자는 여성들의 행진이 진행됐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매년 1월 진행된 여성 행진 행사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여성들의 대선 투표권 행사를 촉구하고 고 루즈 베이더 긴스버그 연방대법관을 추모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에이미 코니 배럿 지명엔 항의하자는 취지입니다.

참가자들은 워싱턴DC 프리덤 플라자를 출발해 대법원 앞 계단까지 행진했고 워싱턴DC 외에도 미국 전역 440곳에서 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딸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라" "우리는 반대한다" 등의 패널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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