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김봉현 야권로비 진술' 수사 제대로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는 최근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옥중 입장문을 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직접 조사한 결과,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검사·수사관에 대한 향응과 금품수수 비위',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금품로비' 등의 의혹과 관련해 김 전 회장이 검찰에 진술했는데도 관련 의혹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옥중 입장문을 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직접 조사한 결과,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검사·수사관에 대한 향응과 금품수수 비위',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금품로비' 등의 의혹과 관련해 김 전 회장이 검찰에 진술했는데도 관련 의혹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이어 "현재까지의 감찰 조사 결과와 제기되는 비위 의혹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 중인 감찰과는 별도로 수사 주체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것이 알고싶다' 故윤상엽 씨 아내, 방송 금지 가처분소송…왜?
- 교회 교인 상대로 150억 대 기아차 취업 사기
- 트럼프 운명 가를 미국 대선…“관건은 사전·우편 투표”
- “컴퓨터 꺼” 다급한 외침…온라인 수업 중 무슨 일이?
- “4천만 원 주면 집 빼줄게요”…전세 찾아 삼만리
- 김봉현 측 다시 입장문 “일부 언론보도 왜곡돼…추후 감찰 통해 밝힐 것”
- 킥보드로 덮쳐 놓고 '유유히'…CCTV 영상 무용지물
- “아기 20만 원” 당근마켓에 올린 미혼모의 변
- 불탄 산불 감시 초소서 '의문의 시신'…경찰 수사
- 무등산은 '무덤산?'…국립공원 불법 묘지 해법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