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수원·성남 등 혼잡 노선에 전세버스 투입, 하루 44회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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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 남부 수원, 성남, 화성, 용인과 경기 북부 파주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화성 동탄과 성남 분당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지난달 14일부터, 수원 영통과 호매실에서 서울을 오가는 3개 노선은 지난 5일부터 증차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경기 북부 파주 운정에서 서울을 오가는 노선은 오는 12월 증차 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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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 남부 수원, 성남, 화성, 용인과 경기 북부 파주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노선에선 출근 29회, 퇴근 15회 등 하루 44회 은행이 늘어납니다.
이번 증차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거나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증차 준비를 마친 기초 지자체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화성 동탄과 성남 분당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지난달 14일부터, 수원 영통과 호매실에서 서울을 오가는 3개 노선은 지난 5일부터 증차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또, 용인 수지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노선은 내일부터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경기 북부 파주 운정에서 서울을 오가는 노선은 오는 12월 증차 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난달 증차운행을 시작한 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평균 배차 간격이 이전과 비교해서 6분가량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를 지원 대상인 11개 노선 전체로 보면 출퇴근 시간대 좌석 공급량이 약 30% 늘어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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