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세븐틴 한 식구 된다..공정위, 빅히트의 플레디스 인수 승인

정형택 기자 2020. 10.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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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빅히트의 플레디스 인수는 시장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빅히트는 지난 5∼6월 플레디스의 주식을 85% 취득하고 6월 18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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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빅히트의 플레디스 인수는 시장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빅히트는 지난 5∼6월 플레디스의 주식을 85% 취득하고 6월 18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습니다.

빅히트는 BTS,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아이돌을 소속 연예인으로 둔 기획사입니다.

플레디스도 아이돌을 전문으로 기획·관리하는 회사로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공정위는 SM·YG·JYP 등 유력 경쟁사나 카카오M·CJ E&M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존재하고 있는 점, 결합 후에도 점유율 및 시장집중도가 높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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