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역직구' 역대 최대 규모..'K-뷰티' 주도

한세현 기자 2020. 10.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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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직구'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역직구'는 1천840만 9천 건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1천319만 8천 건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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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직구'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역직구'는 1천840만 9천 건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1천319만 8천 건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해외 역직구는 2016년 585만 9천 건에서, 2017년 709만 8천 건, 2018년 961만 5천 건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다가 지난해 1천만 건을 넘어선 뒤 올해는 2천만 건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금액 역시 2016년 3천83억 원 규모에서 지난달 기준 9천168억 원으로 3배가량 급증했습니다.

역직구 국가별 현황을 보면 일본이 770만1천 건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32.6%로 두 번째였으며, 그 외 미국 6.7%, 싱가포르 6.2%, 홍콩 1.7% 등의 순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의 비중이 가장 컸는데,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소위 'K-뷰티'로 불리는 국내 화장품이 해외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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