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더 CJ컵, 내년에는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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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내년 대회가 경기도 여주시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됩니다.
CJ그룹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올해 더 CJ컵 대회 도중 2021년 대회를 경기도 여주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CJ그룹은 "2021년 해슬리 나인브릿지 대회에 올해와 달리 관중 입장이 가능해질 경우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예년보다 더 많은 갤러리가 직접 대회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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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내년 대회가 경기도 여주시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됩니다.
CJ그룹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올해 더 CJ컵 대회 도중 2021년 대회를 경기도 여주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PGA 정규 투어 대회인 더 CJ컵은 지난해까지 3년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지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옮겨 진행 중입니다.
CJ그룹은 "2021년 해슬리 나인브릿지 대회에 올해와 달리 관중 입장이 가능해질 경우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예년보다 더 많은 갤러리가 직접 대회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이와 맞물려 국내 많은 기업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유·무형의 경제적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3년간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은 4만 명이 넘는 팬들이 대회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며 "2021년에는 수도권에서 다시 한번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높은 대회 위상을 만들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대회 일정은 아직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까지 네 차례 대회처럼 10월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CJ그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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