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번 주 금요일부터 영화관 영업 재개

김혜민 기자 2020. 10. 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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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현지시간 어제(17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오는 23일부터 영화관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영화관 폐쇄는 뉴욕주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중 하나입니다.

다만 뉴욕주에서도 뉴욕시의 영화관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됩니다.

최근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브루클린 등 일부 지역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식당 등의 영업을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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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영화관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을 중단했던 미국 뉴욕주의 영화관이 다시 문을 엽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어제(17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오는 23일부터 영화관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영화관은 각 스크린당 정원의 25% 이내에서 관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크린당 관객 수가 50명을 넘어선 안 됩니다.

또한 영화관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 2% 이하를 14일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과 함께 집단발병 지역도 없어야 한다는 조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영화관 폐쇄는 뉴욕주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중 하나입니다.

뉴욕주와 뉴욕시는 레스토랑 실내식사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뉴욕주에서도 뉴욕시의 영화관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됩니다.

최근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브루클린 등 일부 지역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식당 등의 영업을 중단시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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