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8주째 하락..서울만 빼고 1천300원대

박찬근 기자 2020. 10.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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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334.6원으로 전주보다 3.8원 하락했습니다.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비싼 서울은 ℓ당 1천427.9원, 가장 낮은 대구는 ℓ당 1천301.6원이었습니다.

10월 둘째 주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3.8원 떨어져 ℓ당 1천135.4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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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334.6원으로 전주보다 3.8원 하락했습니다.

7월 말부터 이번 주까지 8주 연속 하락한 휘발윳값은 한때 하락폭이 6원대까지 커졌다가, 이번 주는 3.8원으로 조금 줄었습니다.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비싼 서울은 ℓ당 1천427.9원, 가장 낮은 대구는 ℓ당 1천301.6원이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휘발윳값이 1천400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10월 둘째 주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3.8원 떨어져 ℓ당 1천135.4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0.6달러 오른 41.5달러,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1달러 떨어진 45.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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