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바이든 선거 지원..21일 필라델피아서 첫 유세

박찬범 기자 2020. 10.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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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위한 대중 유세에 직접 나섭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바이든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고 로이터통신과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선 현장 지원 유세는 처음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후보의 득표전에 도움을 줄 가장 강력한 인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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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위한 대중 유세에 직접 나섭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바이든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고 로이터통신과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선 현장 지원 유세는 처음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후보의 득표전에 도움을 줄 가장 강력한 인사로 꼽힙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지원 유세지인 펜실베이니아는 대선 승부를 결정짓는 이른바 6개 경합 주 중 하나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0.7%P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기면서 20명의 선거인단을 쓸어간 지역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마지막 며칠간 다른 핵심 격전지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민주당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화상으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바이든 지지 연설자로 나선 바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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