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걷기에 좋은 청명한 가을
- 2020. 10. 16.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숙하고 친밀한 것들과 '거리두기'하는 사이,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건너갔다.
후각이 무뎌진 만큼 눈은 부지런히 계절 변화를 좇는다.
청명한 하늘에, 노랗게 익어가는 은행잎에 가을이 걸어 들어왔다.
'걷기 좋은 가을'이라고.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숙하고 친밀한 것들과 ‘거리두기’하는 사이,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건너갔다. 마스크 너머로 서늘하게 식은 공기가 전해진다. 후각이 무뎌진 만큼 눈은 부지런히 계절 변화를 좇는다. 그리고 새삼스레 느낀다. 세상은 어김없이 변해가고 있음을. 청명한 하늘에, 노랗게 익어가는 은행잎에 가을이 걸어 들어왔다. 하늘빛 표지판 속 픽토그램이 말한다. ‘걷기 좋은 가을’이라고.
하상윤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가구 공장 임영웅, 간장 판매왕 이정은…수억 몸값 만든 ‘월급 30만원’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내가 입열면 한국 뒤집어져”…참치 팔던 박왕열, 어떻게 ‘마약왕’ 됐나 [사건 속으로]
- “법대·의대·사진작가·교수…” 박성훈·구교환·미미, 계급장 뗀 ‘이름값’
- “세균아 죽어라~ 콸콸”…변기에 소금, 뜨거운 물 부었다가 화장실만 망쳤다
- '명량' 권율·'슬빵' 박호산…마흔 앞두고 개명 택한 배우들의 신의 한 수
-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이미 진행중인 ‘침묵의 지방간’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