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신규 확진 9천 명 육박, 최고치 또 경신.."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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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5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8천8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별로는 북부 롬바르디아가 2천67명으로 가장 많고, 캄파니아 1천127명, 피에몬테 1천33명, 베네토 600명, 라치오 594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8만1천602명, 사망자 3만6천37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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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5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8천8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7천332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일 1천500명 안팎씩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별로는 북부 롬바르디아가 2천67명으로 가장 많고, 캄파니아 1천127명, 피에몬테 1천33명, 베네토 600명, 라치오 594명 등입니다.
집중적인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환자 수도 586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일일 검사 건수도 16만2천932건으로 최대로,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확진율은 5.4%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새 발생한 사망자 수 역시 83명으로 전날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8만1천602명, 사망자 3만6천372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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