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함덕주, 1군 엔트리 말소..배창현 콜업 [오!쎈 고척]

길준영 입력 2020. 10.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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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함덕주(25)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함덕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은 함덕주를 대신해 배창현을 1군에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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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두산 함덕주./ksl0919@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함덕주(25)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함덕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곧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함덕주는 올 시즌 35경기(54⅓이닝) 5승 1패 2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KT 위즈전에서는 1⅓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함덕주가 왼쪽 팔꿈치하고 손목쪽이 조금 안좋다고 해서 일단 뺏다. 2군에서 준비하고 올라올 계획이다. 나중에 불펜투수로라도 써야한다. 언제 콜업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함덕주를 대신해 배창현을 1군에 콜업했다. 아직 1군 기록은 없고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12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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