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대신 '폭로', 이방카와 '궁중 암투'..멜라니아는 마이웨이?
정혜진 기자 2020. 10. 16. 16:4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나와 아들 배런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들 관련 기자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대조적이었는데요.
이를 두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이 숨겼던 걸 멜라니아가 '폭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극혐'하는 남편과 달리, 멜라니아 여사는 단독으로 활동할 떄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죠.
트럼프 가족이면서 멜라니아는 남편의 성향과 조금은 다르고, 남편의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하는 의붓딸 이방카와는 '궁중 암투'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마이 웨이', 얼마 안 남은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지 주목됩니다.
현장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구성: 정혜진, 편집: 이홍명)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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