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 경위 조사하라"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옵티머스 펀드에 공공기관이 투자한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는 별도로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면서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와 관련한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를 정부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옵티머스 펀드에 공공기관이 투자한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는 별도로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면서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와 관련한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를 정부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도 있고 농어촌공사, 마사회, 한국 전력 등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조사의 주체는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가 있으니, 1차로는 각 정부 부처가 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고위 공직자나 여권 인사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한 대통령의 조사 지시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호 “이근 대위 전 여친 사망” 폭로…여배우 사망사건 취재요구도
- “통장엔 100만 원뿐”…박유천, 성폭행 고소인에 1년째 배상 안 해
- 첨단 기법의 발전…'36년 전' 여아 살해 진범도 잡아내
- 경찰서 화장실 들어온 운전자…추궁하니 '음주 뺑소니'
- “사재기로 정의팔이 하지마”…논란의 '박경 학폭 폭로글' 어땠기에
- '무죄'로 족쇄 벗은 이재명 “사법부 판단에 경의”
- 홍남기 “소비쿠폰 등 내수 대책 방역당국과 협의해 재개”
- 초등생 흉기로 위협해 옥상에 끌고 가던 20대 추락사
- 방시혁, 정몽구보다 '주식 부자'였던 순간
- “왕비 차량에 '세 손가락 경례'?”…태국, 반정부 인사에 체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