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10도 이상 기온 '껑충↑'..곳곳에 비 소식

2020. 10. 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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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출근길에도 도톰한 외투는 필수입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일부 해안가를 제외한 전국에 기온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고요, 대관령과 강원 내륙으로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에서 많게는 15도가량 껑충 뛰면서 일교차가 극심하겠습니다.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주말부터 차츰 나아지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전국에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는 가운데 일요일 서울의 기온이 20도로 깊어가는 가을을 충분히 즐기시기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낀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지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와 영서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도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영서, 충청 내륙과 남해안으로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7도, 창원이 19도로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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