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악 정체 구간은 광교∼안국동..평균 17.3km/h"

유영규 기자 2020. 10. 16.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교와 안국동사거리를 잇는 구간이 시내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막힌 구간은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입니다.

퇴근 시간대(오후 5∼7시)에 가장 느린 구간은 청담사거리∼한남IC 구간(13.3㎞/h)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교와 안국동사거리를 잇는 구간이 시내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막힌 구간은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입니다.

하루(오전 6시∼오후 10시 기준) 평균 속도는 17.3㎞/h였습니다.

특히 낮(정오∼오후 2시)에는 15.6㎞/h에 불과했습니다.

세종로사거리∼신설동역이 하루 평균 18.3㎞/h로 뒤를 이었습니다.

종합운동장삼거리∼교보타워사거리(18.5㎞/h), 동교동삼거리∼양화대교(북단)와 광교(남단)∼숭례문(18.6㎞/h), 청담사거리∼한남IC(19.0㎞/h) 등이 3∼5번째로 막혔습니다.

퇴근 시간대(오후 5∼7시)에 가장 느린 구간은 청담사거리∼한남IC 구간(13.3㎞/h)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