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가구간 만남 금지..코로나19 대응 2단계

정성진 기자 2020. 10. 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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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도 런던이 코로나19 대응 2단계를 적용하고 이번 주말부터 다른 가구 구성원과 실내에서 만남을 금지했습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오는 17일부터 런던에 코로나19 대응 3단계 시스템 중 2단계인 높음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응 3단계 중 3단계인 '매우 높음'에 해당하면 펍과 식당은 물론 야외 정원 등에서도 다른 가구와의 만남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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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도 런던이 코로나19 대응 2단계를 적용하고 이번 주말부터 다른 가구 구성원과 실내에서 만남을 금지했습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오는 17일부터 런던에 코로나19 대응 3단계 시스템 중 2단계인 높음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높음'에 해당하면 자택은 물론 펍과 바, 식당 등 실내에서 다른 가구 구성원과 만나는 것이 금지되며,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누구도 더 많은 제한을 원하지 않지만, 런던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서 "혹독한 겨울이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잉글랜드 북서부의 리버풀시는 '매우 높음'으로 분류된 데 이어 인근 그레이터 맨체스터 역시 곧 '매우 높음'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대응 3단계 중 3단계인 '매우 높음'에 해당하면 펍과 식당은 물론 야외 정원 등에서도 다른 가구와의 만남이 금지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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