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완파..개막 2연승

이정찬 기자 2020. 10.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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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을 여유롭게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3대61로 이겼습니다.

12일 시즌 첫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이긴 신한은행은 2015-2016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즌 개막전에서 청주 KB를 잡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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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을 여유롭게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3대61로 이겼습니다.

12일 시즌 첫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이긴 신한은행은 2015-2016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즌 개막전에서 청주 KB를 잡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김아름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12득점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주포' 김단비는 3점 4개를 포함해 19득점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곁들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은행에서는 박지현이 16득점에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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