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케빈 나, 파울러-왓슨과 자선 골프 맞대결

김형열 기자 2020. 10.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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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케빈 나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진행된 채리티 챌린지에서 파울러와 왓슨 조와 9개 홀 맞대결을 가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펼쳐진 승부에서는 리키 파울러가 18번 홀 이글을 잡는 등 줄곧 멋진 샷을 보여준 파울러-왓슨 조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케빈 나는 "이기지는 못했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고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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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리티 이벤트에 참가한 안병훈, 케빈 나, 리피 파울러, 버바 왓슨(왼쪽부터)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더 CJ컵을 앞두고 안병훈(29)과 케빈 나(37·미국)가 리키 파울러-버바 왓슨(이상 미국)과 2대 2 자선 행사 골프 대결을 펼쳤습니다.

안병훈과 케빈 나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진행된 채리티 챌린지에서 파울러와 왓슨 조와 9개 홀 맞대결을 가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펼쳐진 승부에서는 리키 파울러가 18번 홀 이글을 잡는 등 줄곧 멋진 샷을 보여준 파울러-왓슨 조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은 20만 달러, 진 팀은 3만 달러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에 기부합니다.

케빈 나는 "이기지는 못했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고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병훈은 "즐거운 9홀이었다. 져서 아쉽지만 좋은 일을 케빈 형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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