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애틀랜타에 12점 차 대승..1회에만 11득점 '신기록'

김정우 기자 2020. 10. 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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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스타 군단'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차전에서 1회에만 11점을 뽑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앞세워 15대 3으로 완승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모두 패하며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던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11득점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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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스타 군단'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차전에서 1회에만 11점을 뽑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앞세워 15대 3으로 완승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모두 패하며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던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1회에 경기의 향방이 결정됐습니다.

다저스는 상대 팀 선발투수 카일 라이트를 무자비하게 폭격했습니다.

무키 베츠, 코리 시거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투아웃 이후 윌 스미스의 중전 적시타로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이후피더슨과 에드윈 리오스가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6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다저스 타자들은 바뀐 투수 그랜트 데이턴을 상대로도 폭격을 이어갔습니다.

시거의 적시타로 7대 0을 만든 뒤 맥스 먼시가 우월 만루 홈런을 폭발하며 11대 0을 만들었습니다.

11득점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벨린저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2대 0으로 도망갔고, 3회엔 시거의 우월 솔로 홈런, 벨린저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해 15대 0을 만들었습니다.

먼시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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