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북한, 중국 국경 다시 열고 활동 재개"

김범주 기자 2020. 10.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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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사태로 닫아 걸었던 국경을 다시 열고 중국 측과 무역과 왕래를 재개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번 달부터 남포와 청진 등 3개 항구에서 화물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다음 달에는 화물열차도 다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어기는 것이지만, 중국 측이 노동비자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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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사태로 닫아 걸었던 국경을 다시 열고 중국 측과 무역과 왕래를 재개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번 달부터 남포와 청진 등 3개 항구에서 화물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다음 달에는 화물열차도 다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 노동자들도 하루에 많게는 200명까지 중국으로 다시 일하러 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옌볜의 훈춘 시의 경우만 보면 봉제공장이나 음식점 결혼식장 등에서 북한 노동자가 현재 1만 명 이상 일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어기는 것이지만, 중국 측이 노동비자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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